롯데백화점, 창립 36주년 맞이 ‘이태리ㆍ프랑스 페어’

입력 2015-10-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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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이태리&프랑스 페어’를 진행한다. (사진 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이태리&프랑스 페어’를 진행한다. (사진 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에서 유럽 명품 패션의 국가인 이태리와 프랑스를 테마로 ‘이태리&프랑스 페어’를 진행한다.

이태리 캐주얼 브랜드 ‘울리치’의 아크틱 패딩 99만원, 이태리 패딩 ‘페스포우’ 라쿤다운 패딩 13만 8000원이며, 이태리 유명 명품 브랜드의 생산 공장에서 직소싱한 팬츠·데님 20여 스타일 제품도 10만~20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태리, 프랑스가 와인의 대표 산지로 유명한 만큼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백화점 박호준 주류 바이어는 이태리와 프랑스의 유명 와이너리 8곳을 직접 방문해 3만병, 10억원 물량의 와인을 직접 준비했다. 행사 준비를 위해 이동한 거리만 해도 총 4만km에 육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탈로 프리미 티보 디 만두리아’(2만 5000원), ‘트리가이오’(1만 5000원)다.

또 ‘주한 이태리 상공회의소’와 연계해 다양한 이태리 브랜드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본점 9층에서 ‘이태리 상공회의소관(Little Italy in Lotte)’을 열고, 백화점에 입점되지 않은 향수, 셔츠 등 주한 이태리 상공회의소가 추천하는 20여 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이태리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마세라티’, 오토바이 브랜드인 ‘베스파’, 이태리 데님 브랜드인 ‘블라키’ 등 등 프리미엄 팝업스토어도 전개할 계획이다.

‘불가리’, ‘IWC’, ‘생 로랑’, ‘10 꼬르소 꼬모’ 등 36개 해외 패션 브랜드에서는 36가지 리미티드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최고가는 이태리 가든의 화단과 그 속의 꽃들을 표현한 10억원 대의 불가리 하이주얼리로 전세계 단 1pcs만 존재하는 제품이다. 10 꼬르소 꼬모에서는 최초로 롯데백화점과 콜라보레이션한 상품을 선보인다. 10 꼬르소 꼬모의 총괄 디렉터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갤러리스트인 ‘까를라 소짜니’가 직접 디자인한 클러치, 텀블러, 휴대폰케이스 등 4가지 아이템을 12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현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 및 이벤트도 전개된다. 본점에서는 유리공예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이태리 장인 ‘피뇨 시뇨레또’의 유리공예 작품 전시 및 유리공예 체험전을 진행하고, 타란텔라, 캉캉춤 등 각국 전통 공연 및 팝페라 공연, 인기 셰프 오세득이 참여하는 쿠킹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은 행사로 롯데카드·L.Point 카드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과, 가전·가구·해외명품·주얼리·시계·모피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첫 날인 30일 오전 11시 본점 정문 앞에서는 주한 이태리·프랑스 대사, 백화점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오프닝 세레모니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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