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침에 각종 할인 서비스 제공하는 ‘아침愛카드’ 출시

입력 2007-04-01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침 시간대에 주요 커피 전문점, 편의점, 해장국집, 일반음식점에서 할인 혜택

신한카드는 아침 시간대에 각종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침愛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아침 시간대에 할인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먼저 이 시간대에 카드를 한 번이라도 사용하면 이후 24시간 동안 모든 일반상해에 대해 의료 실비(최고 50만원)를 지원하는 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준다.

그리고 투썸플레이스, 스타벅스, 파스쿠찌, 뚜레쥬르에서 20%, 크라제버거에서 10%를 할인해주고, 5월부터는 편의점인 훼미리마트에서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간단히 아침을 때울 수 있는 '아침愛세트'를 20% 할인해준다. 아침愛세트 이외의 상품은 5%가 할인된다.

또 전국 유명 해장국집에서 10~20%, 일반 음식점에서는 5%를 할인 받을 수 있고, 온라인 아침배달 서비스를 신청하면 10%를 할인 받는다.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 시 정유사 고시 휘발유가 기준으로 리터당 80원, LPG는 40원을 적립해 주고, 맥스무비에서 예매 시 한 달에 한 번씩 조조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기도 하다.

특히 새벽 4시부터 12시까지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홈에버에서 5만원 이상 구입 시 10%(월 2회, 최대 1만원)를 할인해 준다.

아침 시간대 이외에는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 시 휘발유 기준 리터당 40원, LPG 리터당 20원 적립,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파스쿠찌, 뚜레쥬르, 크라제버거, 훼미리마트 아침愛세트 10%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신한 아침愛카드는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자랑한다.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1년 동안 최고 5%를 할인해 주고, 롯데, 동화 등 주요 면세점 5~15% 할인, 영화 티켓 예매 시 매당 2000원씩 4000원 할인,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최고 50% 할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 롯데,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할인점, 헬스클럽 등에서 상시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있다.

이 카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1만원(초년도 면제)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건강, 신선함 등 아침의 의미를 서비스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기존의 고요하고 정적이라는 이미지의 아침을 활기차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아침으로 바꾸는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24,000
    • +0.38%
    • 이더리움
    • 4,244,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463,500
    • +4.53%
    • 리플
    • 609
    • +7.41%
    • 솔라나
    • 191,300
    • +7.53%
    • 에이다
    • 500
    • +6.38%
    • 이오스
    • 691
    • +5.34%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22
    • +7.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5.49%
    • 체인링크
    • 17,610
    • +6.53%
    • 샌드박스
    • 401
    • +1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