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ECB 회의결과 앞두고 상승 마감…독일 DAX30 0.89%↑

입력 2015-10-2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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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21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추가 양적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 영향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0.89% 뛴 1만238.10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0.46% 상승한 4695.10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05% 오른 6348.42를 기록했다. 다만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01% 밀린 362.64로 마감했다.

시장은 오는 23일에 나오는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코멘트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드라기 총재가 중국 경제의 둔화가 유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떤 의견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렸다.

리차드 페리 한텍마켓 애널리스트는 “추가 부양을 발표할 지를 두고 투자자들의 의견이 갈렸다”면서 “최근 유로존 은행권 대출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특징종목으로 크레디트스위스가 3.78% 하락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신규 자본금을 60억스위스프랑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밝힌 영향이다.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5.27% 하락했다. 이날 유럽연합(EU) 반독점 당국은 피아트가 룩셈부르크에서 불법으로 세금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국 교육·출판 업체인 피어슨은 실적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15.95%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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