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하니 냉장고, 셰프들 '경악'…"미각 둔해, 상한 음식 먹어도 몰라"

입력 2015-10-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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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하니(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하니(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하니가 방송불가급 냉장고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48회에서는 걸그룹 씨스타 보라와 EXID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보라의 냉장고로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방송 말미 하니 냉장고 편의 예고 영상을 방영했다.

해당 영상에서 최현석은 "이거 방송에 낼 수 있겠느냐"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다른 셰프들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하니는 "냉장고에 있었으니 괜찮다. 미각이 둔한 편이라 상한 음식을 먹어도 모른다"며 털털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하니는 "모든 음식에 같은 조미료를 뿌려 먹는다"며 조미료의 정체를 공개했지만, 좋지 않은 반응이 나와 웃음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니의 냉장고는 19일 오후 9시 30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냉장고를부탁해,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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