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활은 내일의 희망"…자활한마당 축제 개최

입력 2015-10-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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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중앙자활센터와 함께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청 시민광장에서 ‘2015 자활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은 자활, 내일은 희망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광역 및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기업 참여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정책포럼과 자활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자활정책 성과 및 개선과제’에 대한 정책 포럼과, ‘자활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일본이 함께하는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제7대 자활명장으로 선정된 노순례씨(49세) 등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노순례씨(49세)는 전남영광 자활기업 ‘옥당골맑은청소’ 대표로 2013년 자활기업 창업에 성공해 현재 6명의 직원과 함께 기업을 꾸려가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에너지복지센터’ 등 자활기업 10곳을 ‘베스트자활기업’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자활사업 20년, 자활법제화 15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 올해, 의미 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이 이뤄낸 성과들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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