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지난해 당기순익 1511억 기록

입력 2007-03-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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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26일 제4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총자산 19조5000억원, 총수신 14조8000억원, 총대출 10조5000억원, 당기순이익 1511억원 등 2006년도 재무제표를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정경득 현 은행장을 연임시키고 감사원 재심의담당관을 역임한 박증환씨를 신임 상근 감사로 선임했다.

또한 신임 사외이사로 류창열(48세) 세무법인 하나 회계사(미국공인회계사, AICPA)를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정경득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 수년간 이뤄낸 경영성과를 발판으로 일류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2010년 영남지역 대표은행’의 비전을 앞당겨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더욱 매진해 기업 이익을 지역 사회에 적극 환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감사로 선임된 박증환씨(55세)는 부산고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감사원 심의실 재심의담당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은행 업무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업무처리에 있어 꼼꼼하고 정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남은행은 26일 오후 4시 이사회를 통해 집행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며 인사 발표 후 승진 인사내용은 별도 송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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