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20년사 발간"

입력 2007-03-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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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고담일)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3층 코스모스홀에서 협회 전‧현직 임원 등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20년의 역사를 재조명한「대한주택건설협회 20년사」출판기념 리셉션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5개월여 동안 20년사의 편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편찬내용을 검증함으로써 20년사가 성공적으로 발간되는데 크게 공헌한 편찬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실무담당직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출판한 '대한주택건설협회 20년사'는 1985년 협회 출범 이후 2005년까지 20년동안 협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담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주택정책의 주요일지를 날짜별로 요약‧정리하여 수록함으로써 주택정책의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주택건설인은 물론 정부 당국이 주택정책을 추진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란 게 주건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20년사는 총 800쪽 규모로 ▲제1부 집을 짓는 사람들과 협회(한국중소주택사업자협회) 창립, ▲제2부 법정법인(대한주택건설협회) 설립과 협회의 도약, ▲제3부 IMF의 시련과 극복, 제4부 안정기로 들어서다, ▲제5부 지역발전의 역군들(13개 시‧도회편), 그리고 ▲부록(협회연혁, 주택통계, 주택정책일지 등)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협회의 역사를 짜임새 있게 수록하고 있다.

협회는 2006년 1월부터 15개월 동안 자료수집과 편집기간을 거쳐 올 3월 26일 '20년사'를 출간했으며, 협회 7천여 회원을 비롯한 정부 및 유관기관, 공공기관, 언론사, 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20년사 출판과 관련, 고담일 회장은 "1985년 2월 중소주택업체들의 생존을 위해 첫걸음을 내디딘 협회가 그간의 발자취를 집대성한 20년사를 펴내게 되고 보니 참으로 감개무량하다"며 "우 리협회 중앙회와 전국 13개 시‧도회의 소중한 역사적 자료로서 회원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역사서이며, 이번 20년사 출간을 발판으로 협회는 21세기 주택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나가는데 총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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