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 탄소배출 감축 ‘카본 트러스트 최우수 제품상’

입력 2015-10-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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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업계 최초 ‘탄소 발자국 최우수 제품상’ 수상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5'.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5'.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 시리즈의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을 인정받아 친환경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삼성전는 8일(현지시간) 영국 카본 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카본 트러스트 어워드’에서 ‘탄소 발자국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 프로그램과 인증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카본 트러스트는 탄소 감축과 관련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과 제품에 매년 상을 수여하며,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가 최초 인증 이후 탄소 배출량을 가장 많이 감축한 제품으로 선정돼 전자 업계 최초로 올해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012년 ‘갤럭시S2’로 모바일 부문에서 처음으로 탄소 발자국 인증 획득 이후 갤럭시S 시리즈와 ‘노트시리즈’에 지속적으로 탄소 감축 인증을 받아 왔다. ‘갤럭시S5’는 ‘갤럭시S2’ 대비 탄소 배출량을 37% 줄였다.

삼성전자는 제품 개발에서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로 배출되는 탄소량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환경성 개선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욱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과 친환경 제품 비중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향후에도 녹색 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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