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테마주 지고 대형주 뜨고

입력 2007-03-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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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는 가운데, 급등테마 종목이 현저히 줄어든 반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45분 현재 지난주말보다 1.18포인트(0.18%) 오른 642.07을 기록중이다.

개별종목 가운데는 메가스터디와 서울반도체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5일째 강세를 이어가며 장중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부국증권은 이날 메가스터디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이 분기 기분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반도체 역시 6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동부증권은 서울반도체의 강세에 대해 지구온난화 현상 심화에 따라 LED가 조명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주된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하나투어, 휴맥스 등도 동반 오름세다.

대형주 강세와 반대로 최근 주가급등세를 보였던 테마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삼원정밀금속이 4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주가 반토막이 났고, 티에스엠홀딩스는 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7%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에스켐, 유니보스, 유아이에너지 등 최근 코스닥에서 관심을 끌었던 종목들이 동반 하락세다.

한편 이 시각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9개를 포함해 496개 종목이 상승, 하한가 3개 등 372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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