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에너지·자동차 업종 주도로 상승…독일 DAX30 0.68%↑

입력 2015-10-0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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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유가 회복세에 맞물려 에너지주와 자동차주가 주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0.68% 뛴 9970.40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0.14% 오른 4667.34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16% 상승한 6336.35를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14% 높은 360.93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최근 약세를 보였던 원자재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장중 배럴당 50달러에 근접하는 등 유가가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장 후반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소식이 유가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관련 종목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날 씨드릴과 툴로우오일이 각각 12%와 8.5% 가까이 뛰었다.

이날 자동차주도 강세를 보였다. 폭스바겐의 마티아스 뮐러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독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 사태 수습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영향이다. 폭스바겐은 이날 7% 가까이 급등했고 폭스바겐 자동차 브랜드인 포르쉐도 5.5% 뛰었다. BMW는 4%, 르노는 7% 가까이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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