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일 이상네트웍스에 대해 안정적인 본업과 더불어 최근 스마트로프로 이슈화 되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 탱그램팩토리에 대한 지분가치가 주목할만 하다고 분석했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스몰캡 연구원은 “이 회사 시가총액은 760억원대로 1000억~3000억원 수준으로 판단되는 탱그램팩토리 지분가치에도 못 미친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어 “당사는 연간 30억~40억원의 현금창출 능력을 보유했고, 전시회 시장은 최근 종류와 횟수 증가로 지난해는 전년대비 67% 성장한 5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작년 11월 베이비페어로 유명한 이가전람을 인수하며 70억원 이상의 전시사업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