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에픽하이, ‘아이콘’ 데뷔 콘서트 출동!… “우리는 YG패밀리!”

입력 2015-10-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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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왼), 지누션(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
▲에픽하이(왼), 지누션(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

지누션과 에픽하이가 후배 신인가수 아이콘을 위해 의기투합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누션과 에픽하이가 YG 신인그룹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 ‘SHOWTIME’의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콘은 지난 15일 선곡개곡 ‘취향저격’을 공개하고 1일 데뷔하프앨범 ‘WELCOME BACK’을 발표했다. 또한 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SHOWTIME’을 통해 팬들 앞에 선다.

앞서 아이콘의 비아이와 바비는 에픽하이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8집 앨범 수록곡 'Born Hater'의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바 있다.

또 두 사람은 Mnet ‘쇼미더머니4’ 심사위원 특별무대에 참여해 에픽하이와 지누션의 YG팀을 지원 사격해 YG패밀리의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콘은 1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데뷔 하프앨범 ‘웰컴 백(WELCOME BACK)’을 공개했다. 앨범 공개 후 타이틀곡 ‘리듬타’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수록곡도 줄 세우기에 성공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누션-에픽하이-아이콘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누션-에픽하이-아이콘, 대박이다”, “지누션-에픽하이-아이콘, 멋지네요”, “지누션-에픽하이-아이콘, YG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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