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세계 경제 우려ㆍ물가상승률 부진…독일 DAX30 0.35%↓

입력 2015-09-3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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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2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중국 등 세계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하락세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스톡스 600 지수가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0.35% 떨어진 9450.40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0.3% 빠진 4343.73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83% 떨어진 5909.24를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69% 내린 339.23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중국 등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8월 자국의 제조업과 광산업, 전력 등 공업기업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통계국이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11년 10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스페인의 9월 물가상승률은 마이너스(-) 1.2%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0.5%를 크게 밑돈 것이다. 독일의 소비자 물가도 전달보다 0.2% 하락했다.

전날 29% 폭락했던 광산주 글렌코어 주가는 유동성 회복 기대감에 16.95%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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