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 줄 것 같나요?” 김주하, 돌직구 질문에 당황한 강용석 “지적이고 품위가 느껴진다”

입력 2015-09-23 1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용석, 김주하 (출처=MBN ‘뉴스8’ 방송화면 캡처 )
▲강용석, 김주하 (출처=MBN ‘뉴스8’ 방송화면 캡처 )

김주하 MBN 앵커가 강용석 변호사에게 돌직구 질문을 해 주목받고 있다.

22일 방송된 MBN ‘뉴스8’에는 최근 불륜 스캔들로 논란의 중심이 된 강용석이 출연했다.

이날 강용석은 “그분과 전 각각 홍콩에 갈 일이 있어 갔고 오후에 수영장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한 것 뿐인데 마치 밀월여행을 떠난 것처럼 됐다”며 “디스패치가 터트리고 나니 해명을 할 새가 없이 졸지에 불륜남이 돼버렸다”고 주장했다.

김주하는 인터뷰 말미 강용석에게 “예전에 아나운서가 되려면 모든 걸 다 줄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저도 그렇게 보이시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했다.

이에 강용석은 잠시 당황해하며 “5년 전 발언까지 하시냐. 저를 탈탈 터시려고 하는 것이냐. 전혀 그렇지 않고 지적이고 품위가 느껴진다”고 답했다. 강용석의 답변을 들은 김주하는 “지금 다른 말로 대답하고 계시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김주하는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04년 기자로 전직했다. 미모와 뛰어난 진행 실력을 겸비해 큰 인기를 끌었고, 3월6일 MBC를 퇴사했다. 올해 7월 MBN으로 이직해 현재 ‘뉴스8’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17,000
    • -3.12%
    • 이더리움
    • 3,284,000
    • -4.59%
    • 비트코인 캐시
    • 424,200
    • -6.09%
    • 리플
    • 819
    • -0.36%
    • 솔라나
    • 192,300
    • -6.51%
    • 에이다
    • 469
    • -6.76%
    • 이오스
    • 640
    • -8.05%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6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7.62%
    • 체인링크
    • 14,730
    • -7.18%
    • 샌드박스
    • 331
    • -9.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