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금융위기 직후보다 더 나빠진 대표업종 수익률 등

입력 2015-09-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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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기 직후보다 더 나빠진 대표업종 수익률

상의, 2009년•2015년 상반기 8대 업종 영업이익률 비교

우리 경제 8대 주요 업종 가운데 6개 업종의 영업이익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보다 훨씬 더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조선과 건설•기계•화학 업종 등 대표 업종의 수익률 하락 폭이 컸다.


◇ 동아원, 한국제분 빚보증에‘BBB-’ 투기등급 직전상황

지난해 총 차입금 5443억 자산매각 지연 유동성 위기

밀가루ㆍ사료 업체인 동아원의 부실이 우려 수준이다. 이미 지난 반기보고서에서 회계법인이 ‘계속기업 가정의 불확실성’ 의견을 표한 가운데, 자산매각도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며 재무 부담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 유럽증시 ‘폭스바겐 악몽’

주요 자동차株 급락 여파 ‘스톡스유럽600’ 3% 추락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스캔들로 글로벌증시가 요동쳤다. 이번 사태로 폭스바겐은 물론 글로벌 자동차산업에 대한 우려가 부각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 컸다.


◇ [포토]교황은 워싱턴에, 시진핑은 시애틀에

프란치스코 교황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오른쪽)이 이날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조인트 베이스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왼쪽). 미국을 첫 국빈방문한 시진핑 주석도 이날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워싱턴주 시애틀 북쪽 에버렛 페인필드 공항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 “5년간 13조원 투자 4차 산업혁명 선도”

황창규 KT 회장이 오는 2020년까지 13조원을 투자해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황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130년을 주도하면서 KT의 성장판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은행•통신사 제공하는 개인정보 최대 3만5000곳으로 빠져나간다

시중은행과 통신사 등에 가입할 때 타업체에 수탁•제공하는 개인정보가 적게는 수십 곳에서 많게는 수만 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회원이나 서비스 가입 시 타 기관에 개인정보 수탁•제공이 가장 많은 곳은 이동통신사와 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뉴스]앱 이용시간, 식사시간보다 길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하루 식사•간식 시간보다 긴 2시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뉴스]고향가는길 26일 오전 ‘교통지옥

올해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26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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