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윤진, 과거 베컴 통역 당시 "역시 프로는 남달라"

입력 2015-09-23 09:47 수정 2015-09-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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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윤진, 과거 베컴 통역 당시 "역시 프로는 남달라"

(출처=SBS 방송)
(출처=SBS 방송)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씨가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진행한 인터뷰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결혼 4년차 부부인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씨는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며 "공식 행사가 3개 있고 제가 그 3개 행사의 진행자로 선정됐다"며 하루 일정을 소개했다.

이윤진씨는 베컴의 통역을 맡게 된 부분을 걱정하며 "세계적인 축구 전설인데 통역도 하고 진행도 해야 해서 잘할 수 있을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긴장한 마음을 표현한 것도 잠시 베컴과 함께 리허설에 올라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이윤진씨는 '택시'에 출연해 남편 이범수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보여줘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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