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추석 명절 기간 대부업체 현장점검

입력 2015-09-21 0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추석 명절과 함께 서민 생활자금 수요 증가에 편승한 불법 대부행위 등에 대비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대부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부업 현장점검은 채권추심 관련 민원다발 대부업체 및 불법스팸발송 대부중개업체 등을 대상으로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주로 대출상한금리와 대부광고, 대부게약서 필수기재사항 등과 관련한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관계부처가 마련한 추석민생 대책에 따라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지원이 제대로 이뤄지는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은행권은 이번 추석을 전후해 중소기업에 18조2000억원의 특별자금을 공급한다.

또한 이동통신사 협조를 얻어 택배업체, 검찰, 경찰 등을 사칭한 금융사기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데 이어 KTX 역사 전광판을 통해서도 금융사기 예방 안내문구를 내보내기로 했다.

아울러 각 금융사 차원에서 영업점 CCTV, 비상벨 작동상태, 현금 보관·수송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추석연휴 기간 자동화기기 운영수칙도 확립하도록 했다.

규모가 작고 외진 곳에 있는 일부 점포에 대해서는 방범실태를 점검토록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28,000
    • +2.21%
    • 이더리움
    • 4,324,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476,800
    • +3.2%
    • 리플
    • 630
    • +3.28%
    • 솔라나
    • 200,600
    • +4.42%
    • 에이다
    • 525
    • +5%
    • 이오스
    • 735
    • +6.37%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00
    • +3.28%
    • 체인링크
    • 18,470
    • +4.82%
    • 샌드박스
    • 429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