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1호, 인천 ‘e편한세상 도화’ 착공

입력 2015-09-17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1호인 인천 'e편한세상 도화'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오전 10시 인천시 남구 도화도시개발사업지구 e편한세상 도화 모델하우스에서 '1호 뉴스테이 착공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착공식에는 유일호 국토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시행사인 대림산업의 이준용 명예회장, 입주예정자 70명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와 인천시는 뉴스테이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할 부지를 찾는데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인천도시공사는 앞으로의 뉴스테이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내용이다.

e편한세상 도화는 도화지구 5블록과 6-1블록에 210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549가구, 72㎡ 608가구, 84㎡ 948가구다.

임대료는 59㎡가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43만원, 72㎡가 보증금 6000만원에 월세 49만원, 84㎡가 보증금 6500만원에 월세 55만원이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간 3%로 제한된다.

지난 4∼5일 입주자 모집 때는 1만1258명이 청약해 경쟁률이 5.5대 1이었다. 국토부는 최근 1년간 인천지역 분양주택 청약경쟁률 2.6대 1의 2배가 넘었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지난 11일 발표됐으며 입주는 2018년 2월께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부는 현재 사업추진이 확정되거나 사업자를 공모할 예정인 뉴스테이는 총 1만7943가구라고 했다. 이 중 뉴스테이 리츠 영업인가 기준으로 1만4000가구를 올해 공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96,000
    • +3.55%
    • 이더리움
    • 4,280,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468,700
    • +8.6%
    • 리플
    • 618
    • +6.19%
    • 솔라나
    • 199,000
    • +10.19%
    • 에이다
    • 504
    • +6.11%
    • 이오스
    • 706
    • +8.28%
    • 트론
    • 185
    • +5.71%
    • 스텔라루멘
    • 125
    • +9.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6.91%
    • 체인링크
    • 17,810
    • +8.47%
    • 샌드박스
    • 414
    • +1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