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연준 FOMC 경계감에 혼조세…영국 0.54%↓·독일 0.08%↑

입력 2015-09-1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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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14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7% 하락한 4518.15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54% 밀린 6084.59로 거래를 각각 마쳤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0.08% 오른 1만131.74를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39% 떨어진 3175.62을 나타냈다.

이날 유럽증시는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경계감이 형성된 탓에 혼조세를 보였다.

현재 시장에서는 연준의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두고 인상과 동결로 의견이 나뉘고 있다. 미 경제방송 CNBC는 “연준이 지난 2006년 이후 9년 만에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분석이 있는 반면,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 중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감 등으로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요 종목을 살펴보면 독일 도이체방크가 약 2만30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후 0.5% 밀렸다. 크레디트스위스 역시 미국의 개인금융 사업을 접을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1.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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