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윤은혜, 베이비복스 시절 '왕따설' 재조명 "이미지가 너무 세서…"

입력 2015-09-14 16:24 수정 2015-09-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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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윤은혜 웨이보)
(출처=윤은혜 웨이보)

표절 논란에 휩싸인 윤은혜가 SNS를 통해 근황을 밝힌 가운데, 과거 윤은혜의 베이비복스 시절 당시 루머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윤은혜와 함께 베이비복스 멤버였던 간미연, 심은진, 김이지가 출연했다.

당시 김이지는 베이비복스 시절 윤은혜를 괴롭혔다는 루머에 대해 "나 자신을 걸고, 내 아이를 걸고 말한다.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이지는 "내가 이미지 관리를 못한 건지 아니면 이미지가 너무 세서 그런 건지 오해가 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고,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는 거냐"라는 MC들의 물음에 "전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은혜는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시즌2'에서 선보인 의상을 두고 윤춘호 디자이너와 표절 논쟁을 벌이고 있다. 윤은혜는 표절 논란 이후인 지난 13일, 자신의 웨이보에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 한 것뿐인데 마치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이야기 하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히히"라는 글과 함께 해맑게 웃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의 불씨를 재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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