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이달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의 1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진에어
진에어는 이달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의 1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린서포터즈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진에어의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진에어는 매 기수마다 항공 및 여행 분야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을 선발해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그린서포터즈 14기는 오는 12월 말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주어지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국내외 취항지 탐방을 통한 진에어 항공 서비스 체험,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진에어의 마케팅 실무 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해 항공 마케팅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그린서포터즈 14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마케팅 업무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이고 나아가 미래의 항공 업계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린서포터즈 활동을 마친 수료자에게는 대표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이 지급된다. 특히 활동 기간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최우수 학생 2명에게는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