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자인증, 삼성ㆍ애플 인공지능 기술 투자 확대에 ↑

입력 2015-09-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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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인증 주가가 상승세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인간의 사고방식을 본뜬 '인공지능(AI)'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46분 현재 한국전자인증은 전 거래일보다 4.09% 오른 5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뉴시스는 삼성과 애플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사업화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은 인공지능 기술의 시장성을 시험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크런치베이스에 따르면 삼성의 투자회사 삼성벤처투자는 올 초 세계 최초 가정용 로봇 개발 벤처 '지보(JIBO)'에 20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삼성은 지난달 세계적 인공지능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 '비캐리어스'에 대한 투자도 결정했다.

애플도 인공지능을 차세대 핵심 기술로 보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86명 이상의 박사급 인재 영입에 나섰다.

한편, 한국전자인증은 인공지능전문기업인 AIBRAIN을 2012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했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로봇 '타이키'(Tyche)는 세계 최대 전자쇼 CES2014 기술평가 심사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자매회사인 지능로봇전문기업 보나비젼과 함께 지난 15여년간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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