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협박 사실 숨긴 정은우, 결국 이별 통보…신다은 "납득 못해"

입력 2015-09-07 2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돌아온 황금복' 협박 사실 숨긴 정은우, 결국 이별 통보…신다은 "납득 못해"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에서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엄마 백리향(심혜진 분)과 함께 황금복(신다은 분)을 찾아 강문혁(정은우 분)과의 결혼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식을 접한 황금복은 큰 충격에 빠졌고, 애써 결혼을 허락한 서인우(김진우 분)와 오말자(김나운 분) 역시 배심감을 느꼈다.

이때 황금복을 만나러 온 강문혁은 백리향 모녀를 보낸뒤 "금복이를 책임지지 못할 것 같다. 죄송하다"며 무릎을 꿇었다.

황금복은 강문혁을 공원으로 데려나가 "나와 헤어지는 것은 이해할 수 있어도 백예령과 결혼한다는 건 납득할 수 없다"고 울먹였다.

하지만 강문혁은 강태중(전노민 분) 회장의 친자가 아니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로 협박받은 사실을 털어놓지 못한 채 "그냥 잊어라. 난 다 잊었다"며 돌아섰다.

'돌아온 황금복'은 황금복의 엄마 은실(전미선 분)의 실종 미스터리를 중심으로 인간들의 욕심과 그로 인한 좌절, 얽히고 설킨 인연의 실타래 등을 다룬 드라마다. 평일 오후 7시 20분 방송.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81,000
    • +0.84%
    • 이더리움
    • 3,186,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4,400
    • +2.21%
    • 리플
    • 709
    • -2.34%
    • 솔라나
    • 185,400
    • -2.27%
    • 에이다
    • 468
    • +0.86%
    • 이오스
    • 632
    • +0.64%
    • 트론
    • 214
    • +2.88%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5%
    • 체인링크
    • 14,430
    • +0.63%
    • 샌드박스
    • 33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