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가게 건물서 화재 발생, 30분 만에 진화…화재 당시 현장사진 공개 “멋진 소방관님께 감사”

입력 2015-09-03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인 홍석천 (출처=홍석천 인스타그램 )

방송인 홍석천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후 5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지상4층 건물 2층 주점에서 불이났다. 이 불은 2층 냉장고와 창고 벽 일부 등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특히 해당 건물 1층에는 홍석천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었지만, 불이 홍석천의 식당으로 옮겨 붙지 않아 그의 식당도 큰 피해는 없었다.

홍석천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짝 놀랐다. 영업을 못하는 것과 물이 새는 걸 막아내고 있다. 가게 하나 하는 것이 이렇게 위기가 많다. 세입자 입장에서 늘 장사하기 힘든데 이런 일까지 겹치니 기운 빠진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다시 일어서는 수밖에. 힘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소방관 2명과 함께 찍은 사진과, 건물에 소방차가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홍석천은 “피해를 최소화 시키느라 몸을 던지신 멋진 소방관님께 감사 또 감사드린다”는 글도 덧붙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불이 2층 계단창고 냉장고 뒤쪽 전선에서 생긴 누전으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46,000
    • -2.93%
    • 이더리움
    • 4,241,000
    • -5.02%
    • 비트코인 캐시
    • 460,700
    • -5.9%
    • 리플
    • 608
    • -3.18%
    • 솔라나
    • 193,300
    • +0.78%
    • 에이다
    • 501
    • -7.73%
    • 이오스
    • 682
    • -7.59%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7.7%
    • 체인링크
    • 17,500
    • -5.35%
    • 샌드박스
    • 396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