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과거 지방 행사때 건달과 주먹다짐 "시상식에 깁스 차고 가기도…"

입력 2015-08-31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주노, 과거 지방 행사때 건달과 주먹다짐 "시상식에 깁스 차고 가기도…"

(사진제공=tvN )

가수 겸 프로듀서 이주노가 사기 혐의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그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이주노는 과거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출연해 조직폭력배와 관련된 일화를 전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인 김구라는 "후배들이 이주노를 무서워하는 건 그가 서태지 등 후배들을 괴롭히는 건달에 맞서 몸을 사리지 않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주노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과거엔 지방에 가면 지방업소에서 러브콜이 잇따른다. 업소 행사를 응하지 않을 경우 행패를 부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다"고 말했다.

이주노는 "예전에 지방에 한 업소에서 행패를 부리려고 해 내가 응대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라며 "동생들을 다 재우고 단독으로 업소 관계자들을 상대하다 큰 부상을 당해 시상식에도 깁스를 하고 나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3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으로부터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가수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11,000
    • -3.06%
    • 이더리움
    • 4,249,000
    • -5.05%
    • 비트코인 캐시
    • 463,000
    • -5.22%
    • 리플
    • 606
    • -3.04%
    • 솔라나
    • 191,900
    • +0%
    • 에이다
    • 502
    • -6.69%
    • 이오스
    • 686
    • -6.03%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6.49%
    • 체인링크
    • 17,630
    • -5.27%
    • 샌드박스
    • 402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