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금리인상 불확실성에 혼조세…독일 DAX 0.17%↓

입력 2015-08-29 0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는 28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 불확실성이 여전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0.17% 하락한 1만298.53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0.36% 오른 4675.13을 각각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90% 오른 6247.94를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28% 오른 363.28로 마감했다.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열리는 연례 잭슨홀 경제심포지엄이 열리는 가운데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9월 기준금리 인상을 언급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며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로 시작된 최근 금융환경의 변화는 비교적 새로운 것이며 우리는 아직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악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며 ‘매파’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현재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안 된다”며 “오히려 추가적인 양적완화가 고려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24,000
    • -1.41%
    • 이더리움
    • 4,280,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459,700
    • -5.14%
    • 리플
    • 605
    • -3.97%
    • 솔라나
    • 190,600
    • -0.26%
    • 에이다
    • 503
    • -7.54%
    • 이오스
    • 680
    • -8.72%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7.61%
    • 체인링크
    • 17,600
    • -4.35%
    • 샌드박스
    • 391
    • -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