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중국 증시안정화 정책에 하락…금값 1.3%↓

입력 2015-08-26 0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금값은 25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30달러(1.3%) 빠진 온스당 1138.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24~25일 연일 폭락장을 연출했던 중국 증시 안정화를 위해 중국 인민은행이 이날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라는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인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각각 0.25%포인트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 달 6일부터 지준율을 종전보다 0.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 대형은행 지준율은 18%로 하락하게 되고,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는 각각 4.60%, 1.75%로 적용된다.…

아바 트레이드의 나임 아슬람 수석분석가는 “지난 ‘검은 월요일’의 두려움이 주식시장에서 잠시 누그러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주식시장에서의 두려움은 금값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전날의 증시 불안함에도 금값은 하락했다”고 전했다.

아슬람 분석가는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시점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82,000
    • +0.32%
    • 이더리움
    • 3,208,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430,800
    • -2.22%
    • 리플
    • 789
    • -0.75%
    • 솔라나
    • 179,800
    • -2.02%
    • 에이다
    • 463
    • -2.53%
    • 이오스
    • 661
    • -1.34%
    • 트론
    • 200
    • +1.01%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50
    • -0.7%
    • 체인링크
    • 14,960
    • -1.45%
    • 샌드박스
    • 33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