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모바일 증권거래 서비스 업체 두나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증권앱 '증권플러스 for Kakao'를 애플워치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해외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던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애플워치를 통해 손쉽게 증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버전을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애플워치를 통해 관심종목의 실시간 시세와 차트를 터치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심종목의 지정가격 도달 알림을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증권플러스 for Kakao’의 랭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수익률 고수의 실전투자 매수·매도 내역을 실시간으로 애플워치를 통해 받아 보며 투자 결정에 참고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1분 1초가 중요한 증권 서비스에서, 증권플러스 애플워치 버전은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채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