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계열사 사명 변경… 'DGB' 이니셜 일체감 향상

입력 2015-08-24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GB금융그룹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그룹 계열사 유페이먼트를 'DGB유페이'로, 대구신용정보를 'DGB신용정보'로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DGB금융 관계자는 "계열사의 그룹 소속감을 고취하고, 일체감 향상을 위해 사명 변경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DGB금융그룹은 주력 자회사인 DGB대구은행을 비롯해 DGB생명, DGB캐피탈, DGB유페이, DGB신용정보, DGB데이터시스템의 6개 자회사에 모두 DGB이니셜을 붙여 그룹 소속감을 강화, 단합된 결속력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DGB유페이는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교통카드 발행 및 교통요금 정산 등 선불 전자금융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원패스카드를 서울, 광주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넓혀가고 있으며, 고속도로 톨게이트 사용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DGB신용정보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채권 추심업을 위주로 영업하고 있으며, 부실채권 회수를 위해 지역에 골고루 뻗어있는 DGB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최고의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과학적인 채권추심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계열사들의 일원화된 사명변경을 전환점으로 지역밀착 금융그룹으로 역할을 다해 더욱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10,000
    • -0.22%
    • 이더리움
    • 3,278,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34%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4,900
    • +0.31%
    • 에이다
    • 472
    • -1.46%
    • 이오스
    • 643
    • -0.46%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56%
    • 체인링크
    • 15,190
    • -0.98%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