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도 경쟁력”…트임 눈성형만으로 호감형 얼굴 변신

입력 2015-08-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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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얼굴/답답한 눈매/날카로운 인상 개선 효과…1주일이면 회복

낮 더위가 한풀 꺾인 요즘, 대학가는 코스모스 졸업식이 한창이다. 학교를 떠나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때이지만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의 표정이 그리 밝진 않다. 매년 사상 최악을 경신하고 있는 취업난 때문이다.

1년간 학기를 연장한 뒤 뒤늦게 졸업을 하는 A씨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상반기 면접을 본 몇몇 기업에서 모두 낙방한 A씨는, 취업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이용해 쌍꺼풀 수술을 한 뒤 다시 전의를 다지고 있다. A씨는 "면접에서 자꾸 떨어져 성형을 결심했는데, 그동안의 콤플렉스도 해결하고 자신감도 충전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실제로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은 "입사지원자의 외모를 본다"라고 밝혔다. 외모를 잘 가꾸는 사람이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자기 관리를 잘 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게 그 이유다. 특히, 첫인상을 각인하는 데 크게 작용하는 요인으로는 눈, 눈빛, 시선처리 등 눈에 관련된 것이 많았다.

부기가 가라앉는 데 1~2달가량 소요되는 쌍꺼풀 수술이 부담된다면, 간단한 트임 성형만으로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앞트임, 뒤트임, 눈밑트임은 수술 시간이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며, 부기 회복도 1주일이면 충분해 취업준비생은 물론 직장인에게도 선호된다. 또 절개/봉합 부위가 눈 안쪽이라 흉터에 대한 고민도 덜 수 있다.

앞트임은 눈과 눈 사이가 멀어 다소 밋밋한 인상을 주는 사람이나 몽고주름으로 눈매가 답답해 보이는 경우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뒷트임은 눈꼬리가 올라가 날카롭고 사나운 인상인 경우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앞트임, 뒤트임, 눈밑트임은 모두 눈매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고 눈동자를 또렷하게 보이도록 해주므로, 더욱 성공적인 인상 변화가 가능하다.

유니크성형외과의 이민재 원장은 "눈 길이와 눈 사이, 코볼과 미간이 1:1:1에 가까울수록 균형 잡힌 눈매라고 할 수 있는데, 트임 수술은 눈매의 모양을 다듬어주므로 균형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며, "다른 곳에서 눈 성형 수술을 받았지만 부자연스럽거나 부기가 빠지지 않는 등 불만족스러운 경우에도 상담을 통해 트임재수술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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