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ㆍ롯데마트ㆍ홈플러스 문여는 곳… 백화점 세일은

입력 2015-08-22 13:46 수정 2015-08-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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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마트3사)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휴무일은 매달 둘째ㆍ넷째 수요일에 쉬거나, 매달 둘째ㆍ넷째 일요일에 쉬거나, 매장별로 정해진 날짜에 쉰다. 매달 둘째와 넷째 일요일에 쉬는 매장이 제일 많으며, 비중은 60% 달한다.

이에 따라 오늘 8월 23일 일요일은 넷째주여서 대부분의 점포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이마트는 가양점,구로점, 명일점, 목동점, 미아점, 상봉점, 성수점, 수색점, 수서점, 신도림점, 신월점, 양재점, 여의도점, 용삼점, 역삼점, 월계점, 은평점, 이수점, 자양점, 장안점, 창동점, 청계천점, 하월곡점, 영등포점, 왕십리점, 마포공덕점, 가든파이점이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는 강동점, 강서점, 금천점, 시흥점, 중계점, 방학점, 동대문점, 합정점, 월곡점, 잠실점, 목동점, 영등포점, 상봉점, 신내점, 면목점, 신도림점, 월드컵점, 남현점이 영업을 쉰다.

롯데마트는 강변점, 구로점, 김포공항점, 서울역점, 잠실점, 중계점, 청량리점, 행당역 점 등이 문을 닫는다.

롯데마트는 20일부터 가을 의류 신상품을 판매중이다. 얼리 인(Early-In) 전략을 활용해 다운점퍼와 바람막이, 스웨터 등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깎아서 판다. 얼리 인 전략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이 특정한 계절에 집중적으로 팔리는 상품인 시즌 상품을 먼저 선보여 고객 수요를 사전에 확보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 주요 품목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 입고 다닐 수 있는 울트라라이트 다운점퍼 등이다. 또 바람막이와 스웨터 등 가을 대표 의류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금어기(6월 21일~8월 20 일)가 풀리자마자 어획한 가을 톱밥꽃게를 27일까지 100g당 98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금어기 해제일인 21일 새벽 서해안에서 잡은 톱밥꽃게를 당일 산지 직송해 일부 점포에서 선보인다.

백화점 세일도 일요일까지 풍성하다.

(사진제공=AK플라자)

AK플라자 분당점은 오는 23일까지 리뉴얼 오픈 기념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동안 독일 명품 자동차 포르쉐의 9000만원 상당의 콤펙트SUV 차량인 마칸 모델을 전시하고, 경품 이벤트를 통해 1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는 구매와 상관없이 AK멤버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기회는 1일 1회로 제한된다.

당첨자는 23일 오후 6시 분당점 1층 광장 ‘피아짜360(Piazza 360)’에서 공개 추첨한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롯데 웨딩페어’를 진행한다.

가전·가구·리빙, 시계·보석, 패션, 잡화 등 전 상품군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총 1200억원 규모에 달한다. 롯데백화점은 웨딩패키지보다예물·혼수 등을 알차게 준비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실속 있는 웨딩 세트를 제안할 예정이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예비 부부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협략사와 기획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L-라인’ 상품을 대량 기획했다. 대표 상품으로 ‘다우닝’ 카우치 소파 199만원, ‘본톤’ 대리석 4인 식탁 49만원, ‘박홍근’ 혼수 침구세트 42만8000원이다.

혼수 직구족 증가 트렌드에 따라 수입 브랜드 상품을 40~50% 할인 판매하는 ‘L-패키지’도 1만 세트 마련했다. ‘휘슬러’ 웨딩 스페셜 에디션 55만원, ‘실리트’ 엑센트 블랙 실라간 4종 세트 79만 8000원 등이다.

혼수 인기 아이템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가전, 가구, 홈패션 등 혼수 상품군 총 20여 개의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총 1만 7000여 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나비드라텍스’ 자다 매트리스(Q) 79만원, ‘헹켈’ 5스타 칼블럭 6종 세트 27만9000원 등이다.

사은행사도 다양하다. 우선 신혼집의 인테리어를 바꿔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롯데백화점 페이스북에서 ‘러블리 인테리어’를 검색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또 이번 웨딩페어 기간 동안 웨딩 멤버스 회원 중 본인 롯데카드로 가전·가구, 해외명품을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10만·20만·30만·50만·100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그 외 롯데카드·엘포인트 적립 고객 중 가전·가구·명품, 삼성·LG전자 등을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홈패션·주방·식기 구매고객도 역시 구매 금액에 따라 5% 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30일까지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여주·파주·부산)에서 총 100여개 브랜드의 신규 입고된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가을∙겨울 패션 미리보기(F/W New Arrival)’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매긴(McGinn)이 13년 가을·겨울 상품을 70~80% 할인하며, 티셔츠와 자켓, 원피스를 1만9000원~5만9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베네통(Benetton)은 14년 가을·겨울 상품을 40~70% 할인해 판매한다. 끌로에(Chloe)는 새로 입고된 13년 가을·겨울 상품을 80% 할인율로 선보이며, 이자벨마랑(Isabel Marant)은 14년 가을·겨울 상품을 50~60% 할인하여 판매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코치(Coach)가 기존 20~50% 할인율에 30% 추가 혜택을 더하여 선보이고, 제냐의 여성 라인인 아뇨나(Agnona)는 전품목을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3품목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세컨드 런 바이 일모(SECOND RUN by ILMO)에서는 꼼데 가르송, 발망, 릭 오웬스가 13년 가을·겨울 전품목을 70% 할인하여 판매한다. 한편 르크루제(Le Creuset)는 창립 90주년을 맞이하여 무쇠 냄비, 접시, 바비큐 그릴 등을 최고 65% 할인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 고급 앞치마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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