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교 금융교육’ 550개 학교 결연 완료…마감 31일까지로 연장

입력 2015-08-20 1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까지 761개 학교ㆍ5866개 금융회사 점포가 신청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550개 학교와 578개 금융점포의 결연이 완료됐다. 이들 학교는 24일 이후 금융회사 점포와 결연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전국의 초.중학교와 금융회사 본.지점으로부터 ‘1사 1교 금융교육’ 신청을 접수한 결과, 지난 19일까지 총 761개 학교와 5866개 금융회사 점포가 신청했다.

초등학교 340개교, 중학교 396개교, 고등학교 25개교가 신청했으며, 금융점포는 은행이 5432개 점포로 가장 많고, 증권사(268개), 손해보험(55개), 생명보험(45개) 순이다.

지난 16일까지 신청한 638개 학교와 5788개 금융회사 점포에 대해 우선 결연이 추진됐고, 그 중 550개 학교와 578개 점포에 대해 결연이 이뤄졌다.

결연이 확정된 학교와 금융회사 점포는 24일 이후 자체적으로 결연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1사 1교 금융교육’ 관련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점 등을 감안해 신청마감일을 당초 21일에서 31일까지로 10일 연장했다.

이에 따라 16일까지 신청한 학교 중 미결연 학교와 추후 신청하는 학교에 대해 추가 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당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 금감원은 결연 금융회사로부터 강사 연수 신청을 받아 강사 연수를 실시할 것”이라면서 “금감원의 표준 교재와 금융회사의 우수 교재를 안내할 뿐만 아니라 발마직한 금융교육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59,000
    • +3.94%
    • 이더리움
    • 4,687,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539,500
    • +0.84%
    • 리플
    • 747
    • +0%
    • 솔라나
    • 212,700
    • +3.6%
    • 에이다
    • 611
    • +0%
    • 이오스
    • 813
    • +5.17%
    • 트론
    • 193
    • -1.03%
    • 스텔라루멘
    • 145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6.45%
    • 체인링크
    • 19,450
    • +4.8%
    • 샌드박스
    • 457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