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이적설, FNC엔터는 어떤 회사?

입력 2015-08-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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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 (뉴시스 )
강동원의 이적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FNC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FNC엔터는 코스닥에 상장한지 1년도 안 돼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드라마 제작 등의 성과를 이뤄내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최근 유재석과 김용만, 노홍철의 합류로 FNC는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과 함께 최강의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며 명실상부 ‘예능 왕국’으로 발돋움했다.

또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등 뮤지션을 비롯해 배우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조재윤, 정우, 성혁, 윤진서, 김민서, 정해인, 김소영, 곽동연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동원이11월 UAA와의 계약만료를 앞두고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새 계약을 염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로서 들은 바가 없다. 계약에 대한 이야기는 관련된 사람들이, 계약 직전에서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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