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성훈, 국대출신 김세영 꺾어 '박진감 넘치는 대결'

입력 2015-08-19 0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2TV '우리동네예체능' 방송 캡쳐)
'우리동네 예체능'의 최강 에이스 성훈이 수영 역사의 또 다른 한 획을 그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을 통해 수영 선후배 성훈과 김세영의 대결이 성사됐다.

이들은 과거 2006년 대회를 통해 맞붙은 적이 있는 라이벌이었다. 당시 경기에선 성훈이 3위를, 김세영이 4위를 차지했었다.

이날 성훈과 김세영은 50m 접영으로 재대결을 가졌다. 경기에 앞서 성훈은 “서로간의 후회가 안 남는 경기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세영은 “이기든 지든 선배님에게 배우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라는 각오를 보였다.

이날의 메인경기답게 이들의 대결은 박진감이 넘쳤다. 거의 동시에 결승점을 도착한 두 사람이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성훈이 0.4초 차이로 승리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김세영, 성훈 둘다 그냥 수영 다시 해도 되겠다", "우리동네예체능 이제 예능이 아니고 스포츠경기 보는 느낌", "우리동네예체능 정말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39,000
    • -3.12%
    • 이더리움
    • 4,236,000
    • -5.57%
    • 비트코인 캐시
    • 458,800
    • -6.92%
    • 리플
    • 604
    • -4.28%
    • 솔라나
    • 191,800
    • -0.78%
    • 에이다
    • 497
    • -8.97%
    • 이오스
    • 682
    • -8.58%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8.05%
    • 체인링크
    • 17,390
    • -6.76%
    • 샌드박스
    • 396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