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SBI·산은캐피탈로부터 40억원 투자 유치

입력 2015-08-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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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투자유치 금액 80억원… 하반기 해외진출 등 사업확장 집중

(메쉬코리아)

IT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SBI 인베스트먼트와 산은캐피탈로부터 총 40억 원의 신규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1월 동문파트너즈를 비롯한 국내외 벤처캐피탈사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8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올 하반기 해외 진출 등 사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SBI 인베스트먼트와 산은캐피탈은 메쉬코리아는 배달업계 첫 무인화 자동배차 시스템을 바탕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배달앱 시장을 포함한 종합물류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금액은 소속 라이더 복지혜택 향상, 서비스 지역 확대, 메쉬프라임의 성공적 시장안착 등 다양한 부분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SBI에서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 네트워크를 활용해 말레이시아 등에 메쉬코리아의 물류 솔루션을 보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메쉬코리아 솔루션을 국내와 해외에 도입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빠르고 안전한 이륜차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배달 기사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 1월 설립된 메쉬코리아는 프리미엄 맛집 배달앱 ‘부탁해!’와 당일배송서비스 ‘메쉬프라임’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소형물류 전문 기업이다. ‘부탁해!’는 배달이 되지 않는 음식점은 물론 최근 CU편의점과 제휴해 생활용품까지 배달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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