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코스피 반등 위해선 환율 안정 선행돼야

입력 2015-08-18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 반등을 위해서는 원달러환율 안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KOSPI 지수는 원화 약세 기조가 진정되어야 반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환율변수가 글로벌 증시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지난 5월 이후 신흥국 증시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글로벌 매크로 환경은 2014년 중순 이후 가장 양호하다”며 “KOSPI 또는 신흥국 증시가 대외 환경 개선을 반영하지 못하는 원인은 통화 약세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화의 실질실효환율을 살펴보면 원화 약세 마무리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하락한 밸류에이션과 더불어 지수 저점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6,000
    • -0.38%
    • 이더리움
    • 3,251,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434,900
    • -1.16%
    • 리플
    • 720
    • -0.28%
    • 솔라나
    • 192,900
    • -0.57%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38
    • -0.78%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24%
    • 체인링크
    • 15,180
    • +0.93%
    • 샌드박스
    • 34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