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심리학과 선택한 이유… “연기 아닌 다른 공부 하고 싶었다”

입력 2015-08-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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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고아성이 심리학을 전공하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고아성은 17일 방송된 SBS 파워 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부에서 심리학을 전공 중인 고아성은 이날 방송에서 연극영화과가 아닌 심리학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고아성은 "어릴 때부터 일하면서 연기 말고 다른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부모님의 의견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아성은 "공부를 해보니까 재밌더라. 연기를 할 때도 심리학이랑 교차점이 있다"며 "사실 개인적 만족 때문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아성이 출연하는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된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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