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 상반기 실적 호조 기록…“PU사업부문 실적 개선”

입력 2015-08-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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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화성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대원화성은 17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54억8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1.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9억5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4.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3억4800만원 98.7% 늘었다.

연결기준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740억1100만원, 영업이익은 98억9600만 원, 당기순이익 64억2600 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특히, 전년동기 대비 자동차와 IT 부문을 중심으로 고수익성 PU사업의 매출이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PU사업은 작년 상반기 463억4900만원에서 올해 상반기 589억6900만원으로 27.2% 급증했다. 이는 전체 매출 중 79.7%를 차지하며 전년동기 73.8% 대비 5.9%포인트가 확대된 실적이다.

대원화성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 및 뛰어난 제품 특성에 따라 PU사업의 매출 성장성과 수익성은 매 분기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 매출처 확보에 따라 매출 안정성 역시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매출 성장과 함께 차입금에 대한 상환, 금리인하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 등 재무 안정성을 추가적으로 확보했다”며 “향후 수익성 개선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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