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2분기 영업익 97억원…전년比 23.8%↑

입력 2015-08-13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슈피겐코리아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전년동기 대비 30%의 성장세를 유지했다.

슈피겐코리아는 13일 2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3.8% 증가한 97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6억7800만원으로 29.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3.2% 늘은 8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에 대해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에는 주력 타깃 시장인 북미 시장의 브랜드 인지도 확산이 제품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지난해 상반기 대비 북미 시장 매출이 60%가량 상승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하반기 역시 아이폰의 신규 모델이 출시 됨에 따라 준비에 만전을 기해 좋은 성과를 올리는데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는 “현재 북미지역의 슈피겐코리아 점유율은 1%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앞으로 뻗어나가야 할 부분이 훨씬 더 큰 만큼,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17,000
    • -1.16%
    • 이더리움
    • 3,276,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426,200
    • -3.84%
    • 리플
    • 783
    • -4.86%
    • 솔라나
    • 195,400
    • -3.79%
    • 에이다
    • 469
    • -5.63%
    • 이오스
    • 640
    • -4.9%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4
    • -6.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00
    • -5.48%
    • 체인링크
    • 14,620
    • -6.7%
    • 샌드박스
    • 332
    • -6.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