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아일랜드 국가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입력 2015-08-08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아일랜드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용등급은 'A-'로 유지했다.

피치는 올 상반기 아일랜드의 조세 수입이 전년 대비 11.7% 늘었고 저금리에 힘입어 180억 유로(약 23조원) 상당의 국제통화기금(IMF) 채무 상환에 대한 부담도 줄었다는 점을 반영해 신용등급을 올렸다고 밝혔다.

피치는 “지난 2월 신용등급 심사 이후로 아일랜드의 경제 회복 영역이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일랜드는 2010년 재정위기에 빠져 총 675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받았지만, 다양한 긴축정책을 벌인 끝에 2013년 말 구제금융 관리체제를 졸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1: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60,000
    • -0.04%
    • 이더리움
    • 3,203,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1.65%
    • 리플
    • 707
    • -3.81%
    • 솔라나
    • 185,800
    • -2.98%
    • 에이다
    • 470
    • -0.21%
    • 이오스
    • 634
    • -0.16%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17%
    • 체인링크
    • 14,570
    • +0.62%
    • 샌드박스
    • 336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