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주 행장 "'강의목눌 자세로 하반기 목표 달성...내년 글로벌 100대 은행 진입"

입력 2015-07-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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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4주년 기념식 개최…인프라 금융ㆍ해외진출ㆍ신채널 전략 강조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창립 5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31일 "금융 혁신을 통해 2016년 글로벌 100대 은행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권 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모든 사업부문에서 새로운 수익기회 창출 △고객 맞춤형 금융을 통한 내실 성장 △중소기업대출시장 수성 △고객 중심의 효율적 채널 구축 등을 강조했다.

권 행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강인하고 의연한 태도로 정진한다는 '강의목눌(剛毅木訥)'의 자세로 하반기 계획한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내실있는 영업을 기반으로 인프라 금융과 해외진출, 신채널 전략 등 금융 혁신을 지속해 갈 것"이라며 "2016년 글로벌 100대 은행을 향해 속도를 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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