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10대 그룹 중 GSㆍ한화ㆍ롯데 시총 늘고, 포스코ㆍ현대차 줄고

입력 2015-07-30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주의 부진으로 10대 그룹의 주가수익률도 극명하게 엇갈렸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의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 시가총액 변동 조사에 따르면 GS그룹의 시가총액은 전날 기준 11조9149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7.35% 증가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어 한화그룹(25.46%), 롯데그룹(19.84%)이 뒤를 이었다.

이들 성과는 내수주 강세에 따른 것이다. GS그룹은 GS리테일의 시총이 103.90% 증가했고, 한화그룹은 신규 면세점 사업 선정에 따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96.85%)의 효과를 얻었다.

반면 포스코그룹(-29.31%)과 현대차그룹(-15.18%)은 수출주 부진에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포스코그룹의 포스코는 철강 부진과 검찰수사로 올 들어 30.13%나 감소했고, 대표 수출주인 현대차, 기아차도 각각 13.61%, 18.26% 감소했다.

한편 재계 1위인 삼성그룹의 시총은 4.22% 감소한 308조3521억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02,000
    • -1.93%
    • 이더리움
    • 4,269,000
    • -4.18%
    • 비트코인 캐시
    • 460,200
    • -6.46%
    • 리플
    • 606
    • -4.27%
    • 솔라나
    • 192,100
    • -0.16%
    • 에이다
    • 501
    • -8.58%
    • 이오스
    • 680
    • -9.09%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8.21%
    • 체인링크
    • 17,550
    • -5.59%
    • 샌드박스
    • 394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