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종영까지 2회, 화염 속에 갇힌 주지훈 수애·연정훈 유인영은 근심 한가득 '두 사람 운명은'

입력 2015-07-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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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가면’

(사진=SBS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연정훈 유인영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SBS 수목드라마 ‘가면’(최호철 극본, 부성철 연출) 제작진은 심각한 표정의 민석훈(연정훈) 최미연(유인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 동안 도도한 재벌녀의 모습을 보여주던 미연은 슬픈 표정으로 연신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고, 그녀를 바라보는 석훈의 표정 또한 밝지 않다.

두 사람은 지난 주 방송된 18회에서 최민우(주지훈)를 호수 한 가운데에, 변지숙(수애)은 불 속 위험에 몰아넣은 바 있다. 과연 민우가 지숙을 구해낼 수 있을지, 두 부부가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종영까지 두 회 남긴 ‘가면’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가면’ 19회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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