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엇갈린 지표 결과ㆍ中 증시 폭락에 달러 약세…달러ㆍ엔 123.26엔

입력 2015-07-2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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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7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통화에 소폭 하락했다. 중국 증시 폭락과 함께 엇갈린 미국 경제지표 결과가 달러 가치를 하락으로 이끌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6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3% 오른 1.10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1% 오른 123.26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4% 오른 136.72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0.73% 빠진 96.5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 6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3.4% 증가해 전망치 2.5%를 웃돌았다.

그러나 근원 자본재 선적은 전월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제조업지수가 마이너스(-) 4.6을 기록하며 예상치 -3.5를 밑돌았다.

또 중국증시 급락으로 직격탄을 맞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만회하고자 유로에 몰리면서 유로가 강세를 보인 것도 달러 가치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유로 환율은 독일의 비즈니스 환경지수가 전문가 예상치(107.2)를 뛰어넘는 108로 집계되며 1%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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