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은행, 길동역ㆍ노원역점 개설기념 특판

입력 2007-02-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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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저축은행은 강동구 길동에 길동역점과, 노원구 상계동에 노원역점을 21일 동시 개설하는 것을 기념해 특판 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상품은 한국저축은행과 관계사인 진흥, 경기저축은행과 함께 ‘36개월 무궁화정기예금’을 연 5.95% 금리로 한국 200억원, 진흥 400억원, 경기 400억원 등 총 1000억원 한도 내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 가입 후 2년 경과한 고객에 한해 중도해지 시 낮은 수준의 해지이율을 적용하는 대신 5.8% 금리를 보장해 준다. 따라서 고객의 입장에서는 금융기관들의 12개월, 13개월, 18개월 등 단기상품에서 벗어나 중도해지 리스크 없이 장기 고수익 예금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저축은행으로서도 업계 최초로 예금구조의 장기화를 꾀해 자금조달구조를 보다 안정화시키는 계기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6개월 무궁화정기예금’ 출시에 맞춰 직장인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무궁화급여통장의 한도를 1계좌당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직장인의 재산형성을 위한 재태크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저축은행은 개점 당일 판소리 인간문화재 두 명을 초청한다. 길동역점에서는 안숙선 명창이, 노원역점에서는 박송희 명창이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서민금융서비스 차원에서 일일 봉사한다. 내방고객에게는 당일 특별 보너스 금리를 비롯해 판소리 전집과 탁상용시계 등 각종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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