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태풍 12호 할롤라 북상에 장맛비까지

입력 2015-07-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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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태풍 '할롤라'의 북상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사진=연합뉴스)

7월의 마지막 주말은 태풍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5일 중부 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 충청남북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또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먼바다, 동해 먼바다는 1.5~3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됐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특히 제12호 태풍 ‘할롤라’가 점차 북상하면서 25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전해상,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해상에서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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