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 통합은행장 4파전 양상

입력 2015-07-24 1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9월 출범하는 통합 하나·외환은행장 후보가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 부행장의 4파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이날 김정태 회장과 김병호 은행장, 함영주 부행장, 김광식 하나은행 상임감사위원 등 4명을 외환은행의 등기임원(사내이사)으로 신규 선임했다.

4명의 신임 임원은 기존 사내이사인 김한조 은행장과 함께 하나·외환 통합은행의 등기이사에 오른다. 하나·외환 통합은행의 존속법인은 외환은행이다. 하나은행은 소멸 법인이어서 합병과 함께 실체가 사라진다.

당초 통합은행장은 김한조·김병호 행장의 2파전으로 예상됐지만, 김 회장의 겸직 가능성과 함께 함 부행장이 전격 발탁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인은 정말 활을 잘 쏠까?…'주몽의 후예' Z기자가 직접 확인해봤다 [Z탐사대]
  • '최강야구' 촬영본 삭제·퇴출 수순일까?…'대낮 음주운전' 장원삼 접촉사고 후폭풍
  • ‘실적 질주’ 토스증권 vs ‘적자늪’ 카카오페이증권…원인은 10배 차이 ‘해외주식’
  • 배우 알랭 들롱 별세…1960년대 프랑스 영화 전성기 이끌어
  • ‘8만전자’ 회복, ‘20만닉스’ 코앞…반도체주 열흘만에 회복
  • '뭉찬3' 임영웅, 축구장서 선보인 댄스 챌린지…안정환도 반한 칼군무 '눈길'
  • 여전한 애정전선…홍상수 영화로 상 받은 김민희 '상 받고 애교'
  • 증시 ‘상폐’ 위기감 커졌다…감사의견 ‘비적정’ 기업 1년 새 64% ‘껑충’
  • 오늘의 상승종목

  • 08.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54,000
    • +0.06%
    • 이더리움
    • 3,683,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68,300
    • -1.64%
    • 리플
    • 794
    • +0.63%
    • 솔라나
    • 201,600
    • +2.18%
    • 에이다
    • 469
    • +0.43%
    • 이오스
    • 685
    • -2%
    • 트론
    • 189
    • +1.07%
    • 스텔라루멘
    • 13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0.93%
    • 체인링크
    • 14,310
    • +1.13%
    • 샌드박스
    • 359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