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산업부, R&D 지원사업 역할분담 추진

입력 2015-07-2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원전략 차별화… 중소기업 R&D 지원 효율화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R&D 혁신방안의 후속조치로 양 부처의 중소기업 R&D 지원전략을 차별화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중소기업 R&D지원을 효율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기청은 ‘창업→중소→중견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를 유지하며 공정개선 지도, 현장애로 해소 등 중소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기술이슈 해결을 위한 자변확대 사업을 강화한다. 산업부는 산업․업종 육성 등 산업전략 추진과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의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 촉진 등을 위한 중장기․중대형 과제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단기 현장 중심 R&D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사업기간이 3년인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시장창출형창조기술개발, 글로벌시장형창업사업화 등 3개 사업은 2년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내년부터 지원기간이 2년인 15개 사업은 3년으로 지원기간을 조정한다. 차부품고급브랜드화 연구개발, 클린디젤타 핵심부품 육성사업 등 7개 사업은 종료한다.

중기청과 산업부는 이번 협력안을 계기로 중소기업 R&D지원에 있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한 시간에 131.7㎜'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군산, 전북 곳곳 피해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4: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30,000
    • +2.67%
    • 이더리움
    • 4,379,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483,900
    • +1.36%
    • 리플
    • 618
    • +0.65%
    • 솔라나
    • 203,300
    • +1.9%
    • 에이다
    • 539
    • +2.67%
    • 이오스
    • 743
    • +1.92%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700
    • +2.09%
    • 체인링크
    • 18,410
    • +0.27%
    • 샌드박스
    • 426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