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2Q실적 부진에도 향후 ‘태양광 발전’ 기대…목표가 ↑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7-23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3일 OCI에 대해 “2Q 실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발전 ‘올인’ 전략 성공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OCI의 2Q15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7% 감소한 62억원을 기록했다”며 “폴리실리콘 가격의 반등 폭도 미미하고 원가 상승 요인이 존재해 3Q15 영업이익도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동사는 주요 자회사(OCI-M, OCI-R) 매각 대금(1조1000억원~1조5000억원 기대)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 사업에 주력한다는 전략을 세웠다”며 “미국, 중국, 인도 등의 태양광 발전 사업의 수익성은 매우 높고 특히 인도 시장의 성장성(2022년까지 태양광 발전 용량을 100GW로 확대)을 주목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사는 미국 CPS 프로젝트(400MW, 발표 당시 미국 최대 규모)와 중국 분산형 발전 프로젝트(13MW, 해외 기업 최초)를 통해 해외 태양광 발전 사업의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17,000
    • +0.05%
    • 이더리움
    • 3,28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25%
    • 리플
    • 717
    • +0%
    • 솔라나
    • 195,000
    • +0.98%
    • 에이다
    • 473
    • -0.42%
    • 이오스
    • 641
    • -0.47%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
    • 체인링크
    • 15,120
    • -0.72%
    • 샌드박스
    • 344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