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츤데레’ 매력…버럭버럭+은근 챙겨줘”

입력 2015-07-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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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조정석과 극중 캐릭터의 매력을 꼽았다.

22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열린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기자간담회에는 조정석, 박보영, 김슬기, 임주환, 유제원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보영은 “다양한 매력을 갖고 계시고, 매력이 철철 넘기시구나 하는 걸 느끼고 있다. (조정석은) 아이디어도 많으시고, 살려주는 캐릭터도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보영은 “강선우(조정석 분)라는 인물도 매력 있다. 버럭버럭하면서도 은근히 챙겨준다. 강선우 셰프님이 최근에 ‘츤데레’라는 단어를 아셔서, 그 단어 굉장히 많이 쓴다. 지금도 옆에서 ‘츤데레, 츤데레’라고 하셨다. 툭툭 대면서도 챙겨주는 면이 있어서 행복하게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빙의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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